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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회복에 정유업은 '2조 흑자'…원자재값 상승 여파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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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21-05-11 00: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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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회복에 정유업은 '2조 흑자'…원자재값 상승 여파는

[앵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정유업계가 올해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요 증가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이 큰데요.

다른 원자재 값도 오르고 있어 제조업 입장에선 또 부담이기도 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4조원대 적자를 기록했던 정유업계가 올해는 '깜짝 실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GS칼텍스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이후 최대치인 6,326억원이고, 에쓰오일 6,292억원을 비롯 정유 4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실적 회복의 가장 큰 요인은 유가 상승에 있습니다.

지난해 말 부터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엔 배럴당 평균 60달러대까지 회복해 재고평가 가치가 크게 개선된 겁니다.

지난해 마이너스까지 내려갔던 정제마진 역시 최근 3달러선을 유지하며 손익분기점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최영호 / 한국석유공사 팀장] "OPEC+의 감산 정책,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등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원유뿐 아니라 구리·철광석 등 국제 원자재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리 가격은 t당 1만361달러로 10년 3개월만에 최고가입니다.

철광석 가격도 많이 오르면서 건설·자동차·가전 업계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성태윤 / 연세대 교수] "원유를 중심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고요. 제조업 경기 회복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비롯한 전반적인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도 원자재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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